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운전면허 학과시험 쉬워진다

상식·실제상황 위주 출제

운전면허 학과시험이 실제 운전과 관련된 내용 위주로 출제되고 문제도 쉬워질 전망이다. 경찰청은 9일 앞으로 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는 안전운전 관련 지식과 운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을 중심으로 출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량 기능점검 및 법령과 관련된 문제에서 지나치게 전문적이거나 법률적인 용어는 쉬운 말로 바꾸고 실제 운전상황을 가정한 문제를 많이 출제해 응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경찰청은 설명했다. 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실제 운전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으면서 난이도만 높은 문제가 있다는 민원이 많았다”며 “이해하기 쉬우면서 내용은 알찬 문제를 많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외국인 및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외국어 문제와 청각장애인용 비디오테이프를 만들어 학과시험에 활용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올해부터 운전면허 학과시험 출제와 관련된 일선 업무를 운전면허시험관리단으로 넘긴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