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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임페리얼'값 최고 10% 오른다

시바스리갈·발렌타인등<br>11일부터 출고가 인상

SetSectionName(); 위스키 '임페리얼'값 최고 10% 오른다 시바스리갈·발렌타인등11일부터 출고가 인상 이재용 기자 jylee@sed.co.kr 위스키 '윈저'에 이어 '임페리얼' 가격이 최고 10% 오른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주력 제품인 임페리얼을 비롯해 시바스리갈, 발렌타인 등의 출고가격을 오는 11일부터 4.69~10%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페리얼 12년산(500ml) 출고가격은 2만2,990원에서 2만4,068원으로 4.69% 오르고 임페리얼 17년산(450ml)은 3만4,969원에서 3만6,619원으로 4.72% 인상된다. 임페리얼 21년산(450ml)은 7만2,204원에서 7만9,420원으로 10.0%나 오른다. 또 발렌타인 12년산(500ml)은 2만2,990원에서 2만4,145원으로, 시바스리갈 12년산(500ml)도 2만2,990원에서 2만4,145원으로 각각 5.0% 인상된다. 페르노리카코리아 관계자는 "제조원가 상승과 지난 1년간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디아지오코리아도 이달 1일부터 위스키 '윈저'의 출고가격을 4.3~4.7% 인상했다. 윈저와 임페리얼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각각 32%, 25%에 달해 국내 위스키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인기 제품들이다. 한편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을 도매상에 이미 통보한 상태에서도 30일 열린 '임페리얼15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간담회에서는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답해 비난을 사고 있다. 프랭크 라뻬르 페르노리카코리아 사장은 이 자리에서 "시장상황을 검토하며 가격 인상을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한바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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