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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의 지혜’… “사장님이 든든하실 듯”


알바생의 지혜가 누리꾼 사이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알바생의 지혜’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한 DVD방 아르바이트생이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커플이 들어오자 “청소년이냐”고 묻는다. 이에 커플이 태어난 연도를 밝히며 성인이라고 말한다.

아르바이트생이 “일반인은 (이용요금이 )1만 3,000원이다”라고 안내하자 이 커플은 청소년이면 더 싸냐고 묻는다.

아르바이트생은 청소년이면 1만원이라고 알려준다.



이에 해당 커플은 “사실 우리는 청소년”이라고 인정했다.

그러자 알바생은 “저희 DVD방은 청소년 입장 불가”라며 지혜를 발휘해 눈길을 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알바생의 지혜… 정말 멋지다” “알바생 똑똑하다” “청소년들 알바생의 지혜에 걸려들었네” “사장님이 알바생을 잘 뽑은 듯…든든하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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