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초硏, 오창에 대규모 기초과학 연구기반 구축
입력2011-04-06 13:21:04
수정
2011.04.06 13:21:04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국가적 대형연구장비를 집적된 오창센터를 완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오창센터는 약 7만평 부지에 3개의 연구동, 컨퍼런스홀, 생활관 등이 건립돼 기초과학 연구기반으로 활용된다.
기초연은 자기공명연구동과 질량분석연구동, 동위원소분석연구동 등 BTㆍNTㆍET 분야 총 92종, 약 390억원에 달하는 첨단 연구장비가 집적된 대단지 연구시설을 확보하고 있다.
기초연은 오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BINT 융합장비개발연구동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연구동에는 15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3T 휴먼 MRI와 7T 휴먼 MRI가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180억원 규모의 차세대 융복합 나노분석시스템과 270억원이 투입되는 슈퍼바이오전자현미경도 5년 내에 구축될 예정이다.
기초연 박준택 원장은 “오창센터가 대덕본원과 함께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의 핵심적인 연구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