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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족이 먹을 음식 처럼 만들죠"

‘화평동 왕냉면&황제갈비’운영 이원호 푸드코아 대표


“고객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세숫대야 왕냉면과 황제갈비로 이름난 ‘화평동 왕냉면 & 황제갈비’를 운영하는 이원호(41ㆍ사진) 푸드코아(www.foodcore.net) 대표는 9일 “푸드코아는 고객과 함께 행복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내 가족이 먹지 않는 것은 만들지도 않고 팔지도 않는다’는 철학으로 건강한 음식, 깨끗하고 정직한 음식을 통해 고객의 행복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004년 3월에 론칭한 ‘화평동 왕냉면’은 맛과 함께 젓가락이 빠질 만큼 큰 그릇에 일반 냉면집의 1.5배의 양을 담아 내놓는 푸짐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냉면은 무제한 제공하고 브랜드 컨셉트도 ‘마음을 담는 큰 그릇’이라고 이 대표는 덧붙였다. 특히 그는 “푸드코아는 여름에는 왕냉면으로, 겨울엔 황제갈비로 차별화전략을 펼쳐 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화평동 왕냉면은 얼음 조각이 풍부하고 영하 15°C 냉각기 속에서 나온 면발이 쫄깃한 것이 특징이죠. 여기에다 냉면과 조화를 이룬 돼지갈비는 천연양념으로 재워 참숯 직화구이식으로 굽기 때문에 뛰어난 맛을 낸다고 자부합니다.” 이 대표는 “10여년의 경험과 연구를 통해 꼼꼼한 원자재 선택으로 깊은 맛을 내는 체계적인 공장시스템, 프랜차이즈 사업의 핵심 노하우인 전문적인 지원시스템을 확보했다”며 “화평동 왕냉면 & 황제갈비가 대한민국 대표적인 한식브랜드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음식문화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이 건강하다”는 음식철학도 털어놓았다. 푸드코아가 송촌주말농장을 통해 유기농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푸드코아는 25팀의 가족을 선발해 약 4~5개월간 함께하면서 농장개장행사를 시작으로 3회 이상 모임을 갖고 씨 뿌리기, 잡초 제거 등 기본적인 농사체험과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두부 만들기, 물고기 잡기 등도 접목해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건강한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그는 소개했다. 이 대표는 96년부터 식자재 소매유통 사업체 삼보식품과 냉면 육가공 제조업체인 보리식품의 대표를 지내는 등 식품업계에서 일해오다 화평동 왕냉면을 인수,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 뛰어든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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