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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투자 7개 국내은행 손실 5억6,300만弗

금융감독원은 5일 “국내 7개 은행의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관련 손실이 지난해 12월 말 현재 5억6,300만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7개 국내 은행의 최초 투자금액이 6억8,250만달러에 달해 손실률은 82.4%인 셈이다. 은행별 최초 투자금액은 우리은행이 4억9,100만달러, 농협이 1억4,400만달러로 전체 은행 투자 가운데 9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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