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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경영대상] 품질경영상-농어촌진흥공사
입력1999-12-22 00:00:00
수정
1999.12.22 00:00:00
지난해부터는 ISO시스템을 축으로 한 품질경영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전문기관으로부터 품질경영 컨설팅과 12개 과정의 품질경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또 지속적인 품질경영을 위하여 새로운 세기에 대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미래의 발전바향을 제시하고 있다. 각 사업의 품질향상과 사업개발을 위해 연구개발 및 검사시험분야에 고급인력을 배치하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97년 1인당 매출액이 3억2,000만원에 머물렀으나 지난해에는 3억7,800만원으로 신장됐고 올해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상이익률도 97년 5.41%에서 지난해 6%로 성장했고 올해도 6%이상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또 조직의 사아간 부서간 의사소통이 원활해져 조직력이 결속됐고 참여의식 및 개선의식이 고조돼 자주적인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외에도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하고 활용하는 등의 과학적 관리기반이 조성되고 업무분장이 명확해지는 등의 부가적인 성과도 얻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정부투자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97년 세계화부문에 대한 생산성대상, 지난해 정보화부문 생산성대상을 받았고 올해는 노동부와 환경부로부터 각각 「산업안전경영대상」 「환경경영대상」을 받기도 했다.
농진공은 앞으로 주업무인 조사설계, 시공감리, 검사시험 및 유지관리분야에 대한 연구인력의 강화, 프로세스 운영에 대한 벤치마킹, 경영정보화시스템의 공유와 운영고도화를 통해 세계적인 공기업으로 성장해나갈 방침이다. 21세기에 대비 쾌적한 농어촌 건설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내고향 물살리기운동」도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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