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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위진 진화랑 회장 별세

한국 화랑 1세대를 개척한 유위진 진화랑 회장이 1일 오후 2시55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1972년 진화랑을 개관한 고인은 당시 현대ㆍ조선 화랑 등과 함께 한국 화랑 1세대를 이끌었으며 1984년 한국 화랑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프랑스 피악(FIAC)에 참가했다.

유족으로는 아들인 유재응 진화랑 전무가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오전 7시 (02)2227-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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