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도요타, 美에 교통안전연구소

대규모 리콜사태로 물의를 빚은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가 5,000만달러를 투입해 산학(産學)협력 교통안전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했다. 9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대학과 병원, 정부기관 및 도요타 기술진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통안전연구소를 설립해 차량과 운전자, 교통 환경 등의 안전을 증진시킬 방안을 연구할 것이라고 이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도요타는 미시간주 앤아버 소재 기존 연구시설 안에 들어서는 이 교통안전연구소에 약 5,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미국과 일본에서 활동 중인 도요타 기술진, 미시간 대학교와 버지니아 공대,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 등이 이 연구소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요타는 2009년 이후 제기된 급가속 페달 결함 등 문제로 약 1,000만대의 차량을 리콜했고 1,640만달러의 과징금을 납부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