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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서 성과, 델 IT솔루션 성공 가늠할 것"

■ 구부라 챈드 델 글로벌 부사장


"한국시장에서의 성과는 델 정보기술(IT) 솔루션 서비스의 성패를 가늠하는 잣대입니다. 또 전통적 IT와 새로운 IT가 교차하는 현재 시점에서 기업들은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고, 전세계 중소기업들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디바이스에서 클라우드까지 모든 IT서비스를 제공하는 델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구부라 챈드(사진) 델 글로벌 부사장은 2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기자와 만나 급변하는 IT환경에 최적화된 델의 서비스를 강조했다.

챈드 부사장은 "한국은 IT혁신의 근원지"라고 전제한 후 "델에게 있어 한국은 IT시장 변화를 가늠하고 제품의 성공 여부를 점쳐볼 수 있는 나라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은 첨단기술 확보와 비즈니스 기회 선점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며 "기존 환경에 새로운 IT 기술을 접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략마련에 대한 고민이 절실하다"고 조언했다.



챈드 부사장은 노트북, 태블릿 등 디바이스에서부터 기존보다 10.5배 빠른 서버, 저렴한 가격의 스토리지, 클라우드 등 기업이 필요한 모든 IT서비스를 제공하는 델의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자랑했다. "HP의 분사 후 세계 유일의 '엔드투엔드' IT서비스 회사가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2년 전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현재 전체 고객 중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곳이 많지는 않지만,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기업들이 고민하는 IT 비용 절감과 높은 효율성, 다른 제품과의 호환성 등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한편 이날 열린 '델 솔루션 서밋 2015' 행사에는 약 900명의 델 고객사와 파트너사가 참가했다. 김경덕 델 코리아 대표는 "매년 두 자리 수 성장을 목표로 행사를 진행해 오면서 4년 만에 참가자가 두 배 이상 늘었다"며 "그만큼 델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반증"이라고 만족해했다. 그는 또 "델은 '퓨처 레디 엔터프라이즈'를 기반으로 기업의 미래까지 생각해 솔루션을 최적화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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