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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뢰 '홍상어' 세계 두번째 개발

불황 장기화 탓?… 실업급여 부정수급 급증<br>방위사업청·국방과학硏


SetSectionName(); 나는 어뢰 '홍상어' 세계 두번째 개발 방위사업청·국방과학硏 대덕=강재윤 기자 hama9806@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바닷속이 아닌 하늘로 날아가 숨어 있는 적 잠수함을 타격하는 대잠로켓(ASROC) ‘홍상어(사진)’가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개발됐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유도탄에 탑재돼 적 잠수함이 발견된 해역까지 날아가 정확도와 사거리를 대폭 개선한 대잠유도무기인 ‘홍상어’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개발 착수 9년 만에 개발된 ‘홍상어’는 함정에서 발사되는 대잠유도무기로 수직발사형 유도탄, 수직발사체계, 발사통제 콘솔 등으로 구성됐다. ‘홍상어’의 가장 큰 특징은 바다가 아닌 하늘로 날아간 뒤 다시 바다로 들어가 적 잠수함을 파괴하는 것. 기존에 국내에서 개발된 대잠무기로 경어뢰인 ‘청상어’와 중어뢰인 ‘백상어’가 있었지만 이들은 물속에서 발사되기 때문에 적 잠수함에 도달하기 전 어뢰음(音)이 감시체계에 먼저 감지돼 공격이 무위로 돌아가는 약점이 있었다. ADD는 10여차례에 걸친 함정실험으로 ‘홍상어’의 위력을 확인했으며 4,000톤급 이상의 KDX-Ⅱ 구축함과 KDX-Ⅲ 중 이지스함에 탑재할 계획이다. ‘홍상어’는 길이 5.7m, 직경 0.38m, 무게는 820㎏에 달하며 1기당 가격은 약 2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연숙 ADD 홍상어체계개발단장은 “’홍상어’ 개발의 성공으로 세계적 수준의 해군 대잠작전능력 확보 기반이 마련됐다”며 “‘홍상어’로 기존 어뢰의 작전범위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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