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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하루만에 하락..454.31(오전10시)

코스닥시장이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6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지난 4일보다 1.64 포인트가 높은 460.44로 출발했으나하락세로 반전해 오전 10시 현재 4.49 포인트(-0.98%)가 떨어진 454.31을 기록하고있다. 외국인은 21억원 순매수로 사흘째 `사자'인 반면 개인은 이틀째 `팔자'를 이어가며 9억원 매도 우위이고 기관도 5억원 순매도다. 출판.매체복제가 2% 이상 오르고 있는 것을 비롯해 기타서비스, 섬유.의류가 1%내외의 상승세이나 2% 전후의 내림세인 방송서비스, 오락.문화를 비롯한 상당수의업종이 떨어지고 있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8개 등 347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6개를 포함해 373개, 보합은 96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다음이 광고 단가 인상 재료의 영향으로 지난 4일에 이어 4% 이상 오르고 있고 NHN과 하나로통신도 상승세이나 옥션, LG텔레콤, 레인콤 등은 떨어지고 있다. 1.4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지식발전소는 지난 4일의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약보합으로 돌아섰다. 30개 우량 종목으로 구성된 '스타지수'는 16.60 포인트나 떨어진 1,077.67을 기록하고 있다. 포이보스가 연속 사흘째 가격 제한 폭까지 오르고 있는 반면 실리콘테크는 나흘째 하한가다. 서정광 LG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이 사흘째 순매수세를 보이며 일부 낙폭과다주를 중심으로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전날 대만 증시 급락과 미국 증시의 혼조 양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태"라고 지적하고 "이에 따라 단기 약세 국면이이어지면서 당분간 445∼460선에서 등락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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