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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훈평 민주당 간사

"초당적인 협력통해 민생문제 해결최선"-국감에 임하는 각오는. ▲ 지난 97년 외환위기 이후 뼈를 깎는 아픔을 감수하면서 온 국민이 노력한 결과 경제주권을 회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오늘의 정치ㆍ경제적인 어려움에 의해 'IMF 조기졸업' 성과가 가려지는 것은 아쉬운 일이다. 이번 국정감사는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기초로 시급한 경제와 민생문제 등 국민들의 아픔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난 고통의 결과가 빛바래지 않도록 하겠다. -정무위 국감운영전략은 무엇인가. ▲ 국민들이 오늘의 정치상황을 실망과 우려스런 모습으로 지켜보고 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협조하지 않는다면 정치에 대한 불신의 골은 더욱 깊어질지도 모르는 긴박한 상황이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나라당과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만나 초당적 협력으로 절충점을 만들어내 국민으로부터 조금이나마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는 국정감사가 되도록 하겠다. -정무위 국감 주안점을 어디에 둘 것인가. ▲ 우선 정부의 부양책이 현대계열사에 대한 특혜를 가져왔다는 의혹부터 해소하겠다. 이를 위해 정부의 부양책이 국가경제에 미칠 파장을 고려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공정위의 언론사 부당내부거래 조사와 관련해서는 업계의 공정한 경쟁풍토를 조성하고 궁극적으로는 소비자 후생의 증대를 위해 실시된 조사임을 밝히는데 주력하겠다. 구동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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