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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차단 온라인 PC게임 인기

세계 최초로 온라인게임 방식을 차용해 불법복제를 원천 차단한 PC게임`에이션트 블루`가 인기몰이에 성공, 게임업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부각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ROG(대표 홍요한)가 개발해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게임 에이션트 블루(www.ancientblue.com)가 서비스 개시 한달 만에 유료결제 1만5,000회를 넘기는 등 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게임은 전체 이야기를 총 7회로 나눠 각 편당 결제한 뒤 온라인으로 접속해 즐기도록 만든 `연재` 방식의 PC게임이다. 앞으로 3주에 한번꼴로 후속편이 공개되면 총 결제수 20만건 이상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천하일품 요리왕2`를 개발 중인 T3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4~5개의 PC게임 개발사들도 온라인에 접속해야 즐길 수 있는 연재 방식의 게임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 컨설팅 업체 게임브릿지의 유형오 대표는 “에이션트 블루는 온라인게임과 PC게임의 장점을 적절히 융합시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평가하면서 “무엇보다 게이머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발할 수 있는 치밀한 기획력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김문섭기자 cloone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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