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머니포커스/증시격언] 명인은 시세의 무서움을 안다

이 말은 일부 종목의 주가가 지나치게 급등하니까 과장급 이상의 나이먹은 증권사 영업직원들 및 기관의 펀드매니저들은 겁이나서 더 이상 그런 주식들을 사들이지 못한 반면 대리급을 중심으로 한 젊은 직원들은 과감하게 공격적인 매수를 지속, 결국 대리급들의 승리로 끝났다는 점에서 착안됐다.하지만 2월이후 상황은 급반전됐다. 그렇게 기고만장하던 대리급들의 목소리도 잦아들 수 밖에 없었다. 이같은 경우처럼 주식시장에선 한때의 투자성공에 도취되어 기고만장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큰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강세장에 강한 사람이 약세장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이지 못하는 경우와도 같다. 이는 강세장의 분위기에 도취돼 자기자신만의 실력을 과신한 나머지 시세의 무서움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거의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세가 강하면 강할수록 상승이후 폭락시세를 무서워하면서 그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런 자세로 임하는 투자자만이 투자의 명인이라는 칭호를 얻을 수 있다./신한증권 투자분석부 제공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