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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주 2題]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美이어 中안착 예상 주가 '레벨업'가능성… 일주일세 45% 급등

엔씨소프트가 미국에 이어 중국시장 진출 등 호재성 소식을 재료로 비상하고 있다. 국내시장에서만 판매하던 게임제품의 해외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주가도 한단계 ‘레벨업’ 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거래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6,000원(6.42%) 상승한 9만9,500원으로 마감, 7일 연속 상승(상승률 45.25%)했다. 이 기간동안 종합주가지수는 8.14% 상승하는데 머물렀다. 전문가들은 “중국시장 서비스가 예상보다 빠른 오는 6월8일에 개시될 예정이라는 점, 중국 최대 포탈업체와 제휴해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부각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시장 역시 호조를 띠고 있어 조만간 타이완시장(연 200억원 매출)을 앞설 것이란 전망도 매수세를 유발시키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이와 관련 엔씨소프트의 올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2,000억원을 넘어서면서 지난 해보다 56% 증가할 것이며 순이익은 207%나 급증한 976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왕상 L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ㆍ4분기에 중국시장에서 매출이 발생해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이끌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서비스 개시 이후 매출이 일어나는 상용화 단계까지 6개월이 필요한 것을 고려할 때 중국 매출이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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