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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엑스포 폐막…경제효과 톡톡

중국 상하이엑스포가 6개월 간의 개장 기간을 끝내고 31일 폐막했다. 이날 폐막식은 엑스포장 내 문화센터에서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 왕치산(王岐山) 부총리 등 국내외 주요 인사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정성(兪正聲) 상하이시 서기의 사회로 진행됐다. 왕 부총리는 폐막사를 통해 "184일간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도록 도와준 190개 국가와 56개 국제기구, 200여만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엑스포로 중국과 세계 사이의 거리가 좁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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