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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참"..李교육, 어수선한 분위기속 '일손'

도덕성 시비가 커지면서 시민.교육 단체나 정치권으로부터 자진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이기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7일 경제장관간담회에 참석하고 각 실.국 업무보고를 받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서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주재한 경제장관간담회에 참석해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고 어려운 큰일들이 많이 남아있어 걱정"이라면서도 "최선을 다할테니 여러분들도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 정부중앙청사 교육부 부총리실로 옮겨 차관보.실장 회의를 열었으며오후에는 기획관리실과 학교정책심의관실, 교육복지심의관실 등의 업무보고를 받을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이날 정부중앙청사에 들어서면서 "물러날 거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전날과 마찬가지로 "그런 일 없을 것"이라고 간단하게 답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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