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코스닥 상장 적극 검토설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영인프런티어는 전날 보다 5.56% 오른 6,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수뇌부와 삼성바이로로직스 경영진이 코스닥 상장 유치를 위해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삼성그룹은 바이오시밀러(생물동등의약품)를 개발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생산을 맡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한편 영인프런티어는 삼성에 항체 공급을 하고 있는 점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신바이오와 서린바이오 역시 삼성바이오에 납품을 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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