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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햄 '육공방'으로 햄 시장 출사표

'천하장사 포 키즈'도 내놔

진주햄이 프리미엄 햄을 앞세워 CJ제일제당과 롯데푸드가 양분하고 있는 햄 시장에 진출한다. 또 주력인 '천하장사'의 제품군을 늘리고 외식사업에도 진출해 2025년까지 매출 1조원의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진주햄은 14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프리미엄 햄 브랜드 '육공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육공방은 고기를 잘게 갈아낸 기존 햄과 달리 특수공법으로 원육을 굵게 다져 햄 본연의 맛과 육즙을 강조한 제품이다. 진주햄은 제품 출시를 앞두고 2년4개월 동안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시식행사를 진행해 최적의 육즙 비율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어린이용의 '천하장사 포키즈'도 출시한다.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알래스카산 명태살에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더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내년 1월부터는 올 초 인수한 수제맥주 전문업체 카브루와 프리미엄 햄을 즐길 수 있는 매장도 안테나숍 형태로 열고 본격적으로 외식사업에 뛰어든다.



/이지윤기자 lu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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