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노틸러스효성, 무인 점포에 '셀프뱅킹 솔루션' 확대

노틸러스효성이 최근 은행권에서 선보이고 있는 무인 점포에 자사 솔루션을 적용하면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틸러스효성은 지난달 신한은행이 운영을 개시한 '디지털 키오스크'에 셀프 뱅킹 솔루션을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디지털 키오스크에서는 은행 직원과의 화상 상담을 통해 계좌 개설, 카드 발급 등 107가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기존 은행 창구에서 이뤄졌던 작업의 90%를 무인 점포에서 간단히 처리하게 된 셈이다.

특히 노틸러스효성의 셀프 뱅킹 솔루션에는 국내 최초로 정맥 인식 기술이 적용된 손바닥 인증 기능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한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조현준 효성 정보통신PG(사업부문)장은 "이미 국내 은행뿐만 아니라 북미의 시티뱅크, 중국 교통은행 등에 셀프 뱅킹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며 "그동안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셀프 뱅킹 솔루션 분야에서 1위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