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공개(IPO) 첫 테이프를 끊은 코팅 솔루션 전문기업 한솔씨앤피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789.84대1을 기록했다.
한솔씨앤피의 공동주관사인 KB투자증권은 20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 마감 결과 18만주 모집에 1억4,217만1,650주가 접수됐다고 말했다. 청약증거금으로만 9,241억원 이상이 모였다. 한솔씨앤피 공모주에 청약하기 위해서는 주당 공모가(1만3,000원)의 50%를 청약 증거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KB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교보증권 등이 공동주관사를 맡았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한솔씨앤피는 모바일·정보기술(IT) 기기 등에 적용되는 코팅재와 LCD·터치패널 전극 보호재 등을 생산하는 IT 디바이스 코팅재 개발·생산 전문 기업이다. 2007년 한솔케미칼의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일본 교세라, 중국 화웨이 등을 주요 거래처로 보유하고 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co.kr
한솔씨앤피의 공동주관사인 KB투자증권은 20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 마감 결과 18만주 모집에 1억4,217만1,650주가 접수됐다고 말했다. 청약증거금으로만 9,241억원 이상이 모였다. 한솔씨앤피 공모주에 청약하기 위해서는 주당 공모가(1만3,000원)의 50%를 청약 증거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KB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교보증권 등이 공동주관사를 맡았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한솔씨앤피는 모바일·정보기술(IT) 기기 등에 적용되는 코팅재와 LCD·터치패널 전극 보호재 등을 생산하는 IT 디바이스 코팅재 개발·생산 전문 기업이다. 2007년 한솔케미칼의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일본 교세라, 중국 화웨이 등을 주요 거래처로 보유하고 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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