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롯데렌탈과 손잡고 장·단기 렌터카 대여료뿐만 아니라 주유·하이패스·대리운전 등 운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까지 할인해 주는 ‘롯데렌터카 오토(AUTO) 카드’를 1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단기렌터카 대여료를 전월 실적이나 사용 횟수에 관계없이 상시 50% 현장 할인해주며, 장기렌터카 대여료를 자동이체 신청하면 매월 3,000원씩 할인해 준다.
아울러 전월 실적이 30만원을 넘으면 전국 모든 주유소(LPG 포함) 리터당 60원 청구할인, 하이패스 이용요금 출·퇴근시간 30% 할인(그 외 시간 20% 할인), 버스·지하철·택시 요금 10% 할인 등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마트 10% 할인과 전국 골프장 그린피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할인 한도는 지난달 이용금액의 5%다.
또 롯데손해보험, 더케이 손해보험(에듀카), 동부화재 등에서 자동차 보험료 3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청구 할인을 매해 1회 제공하며, 오토오아시스에서 엔진오일 교체 시 2만5,000원 현장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롯데렌터카 AUTO 카드’ 출시를 기념해 엘포인트(L.POINT)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30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받고, 장기렌터카 대여료를 자동이체 신청한 회원에게 L.POINT 5만점을 적립해 주며, 단기렌터카 대여료를 결제한 회원에게는 L.POINT 1만점을 적립해 준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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