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VDL은 배우 안소희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맑고 깨끗한 피부와 매력적인 이목구비로 다양한 메이크업을 표현할 수 있는 점이 주요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전 원더걸스 멤버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안소희가 뛰어난 감각과 센스로 패션·뷰티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트랜드를 이끄는 점도 고려했다.
안소희는 아티스트가 터치한 듯 완벽한 페이스를 완성시키는 ‘VDL 엑스퍼트 메탈쿠션’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첫 지면 광고 촬영장에서 매혹적인 눈빛과 매끈한 바디 라인이 돋보이는 포즈로 VDL 모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VDL 관계자는 “안소희의 성숙하고 시크한 이미지는 VDL이 추구하는 전문성과 여성성에 부합하기에 향후 안소희를 셀럽으로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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