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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임대주택업체 다이와하우스공업, 국내 케이탑리츠 합작 통해 시장 진출





일본 최대 임대주택 건설업체인 ‘다이와하우스공업’이 케이탑리츠와의 합작을 통해 국내 임대주택시장에 진출한다. ▲본지 15일자 1면 참고

케이탑리츠는 16일 일본 최대 임대주택사업자인 다이와하우스공업의 지분투자를 받는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국내 도심형 임대주택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케이탑리츠는 현재 상장된 리츠 회사다.

케이탑리츠에 따르면 총 증자규모는 63억원으로 다이와하우스공업에게 배정된 금액은 33억원이며 증자 후 지분율은 9%가 된다.



다이와하우스공업은 일본의 대형 종합부동산 업체로 특히 임대주택 사업 분야에서 선두권이다.

지난 1955년 설립된 다이와하우스공업은 주택 건설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 사업연도 기준 자산규모가 3조620억엔(약 32조8,500억원), 매출은 2조8,100억엔에 이른다. 일본뿐 아니라 미국·호주·중국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임대주택 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다이와하우스공업이 국내 임대주택 시장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최근 들어 우리 주택 시장에서도 임대주택 사업이 신산업으로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의 임대주택 사업은 이제 시작 단계라는 점에서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권형기자 buzz@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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