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與, 대구 수성을에 이인선 단수추천… 주호영 “무효” 주장

주호영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을에 이인선 후보가 단수추천됐다. 주 의원은 이 결정이 무효임을 주장하고 나섰다.

김회선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은 25일 “이인선 후보를 대구 수성을에 새누리당 후보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오늘 최고위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 수성을은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주호영 의원의 지역구다.

새누리당은 지난 24일부터 대구 수성을 지역에 재공모 과정을 거쳐 이인선 후보를 다시 단수추천했다. “새누리가 당헌당규에 따라 후보를 다시 결정해주는 경우 선관위 등록이 가능하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해석에 따른 결과다. 이 후보는 지난 23일에 대구 수성을 후보로 추인됐으나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공천 효력이 정지된 상태였다.

이에 주호영 의원은 “공직후보자 추천규정에 의하면 (당은) 공모개시일 전 3일부터 중앙당 시도당의 게시판에 (공모 사실을) 공고해야 한다”며 “공고를 하지 않았으므로 이 공모는 무효”라고 주장했다.



/박효정기자 jpark@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