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와 서울수서경찰서의 동반 사회공헌활동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해에는 수서경찰서 봉사동호회와 연계해 독거노인 가정 120가구에 선풍기를 기증했고, 학교전담경찰관(스쿨폴리스)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와 보육원에 아동도서 4,000권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소외계층을 지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장애인 외에도 전국의 조손(祖孫) 가정 500여 세대와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행복 3대 캠페인’을 10년째 진행 중이다. 2010년부터는 아프리카 케냐 아동들에게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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