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한국을 빛낸 명예로운 과학기술인을 주제로 ‘한국의 과학’ 기념 우표 3종 70만장을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우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선정해 ‘과학기술인 명예의전당’에 헌정된 총 31인의 과학기술인 중 기계기술 분야의 장영실, 의학의 허준, 이론화학의 이태규3인을 선정했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우표발행으로 우리나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과학기술인들의 열정과 헌신을 되새기고, 우리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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