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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원硏, 국내 최초 연구장비전문가 3명 배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20일 제1회 연구장비전문가 자격증 수여식을 열고 3명의 국내 최초 연구장비전문가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연구장비전문가란 연구장비에 대한 소정의 교육을 이수, 연구장비의 운용 및 유지관리 업무를 전담하면서 장비의 운용을 통해 데이터 산출과 해석이 가능한 연구개발 활동 지원인력이다. 기초지원연이 운영중인 ‘연구장비전문가 자격증’은 분리분석 장비, 분광분석 장비, 현미경분석 장비, 엑스선분석 장비, 물성분석 장비 등 총 5개분야다.

분리분석분야 2명과 물성분석 분야 1명 등 총 3명이 합격했고 이들은 지난해 12월 1차 필기시험과 올 3월 구술시험을 통해 해당 분야 장비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검증받아 최종 합격했다.



이광식 기초지원연 원장은 “연구장비전문가 자격제도를 통해 연구장비 전문 기술인력의 전문성 검증 및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민간자격 제도로 운영 중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국가 자격제도로 승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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