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직장인 827만명, '건보료 폭탄'맞았다…13만원 더 내야해 '왜?'

[건보료 폭탄. 사진=MTN 뉴스화면 캡처]




‘건보료 폭탄’을 맞은 직장인이 827만명에 달해 1인당 평균 13만원의 추가금액을 납부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작년 건강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827만명이 1인당 평균 13만3000원을 추가 납부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소득세 연말정산처럼 매년 4월 직장인의 연봉 증감 여부를 따져 건보료의 추가 납부 혹은 환급 등을 정산한다.

이번 건보료 정산은 전체 직장 가입자 1576만명 중 일용직 근로자, 자진 변동 신고 사업장 등 정산 요인이 발생하지 않은 236만명을 제외한 1340만명(연봉 미변동자 포함)을 대상으로 했다.



건보료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이른바 ‘건보료 폭탄’을 맞은 사람은 정산 대상의 61.7%인 전체 직장가입자의 52.5%에 해당한다.

추가 납부자와 금액은 모두 작년보다 늘어난 상태로 지난 해에는 778만명이 평균 12만4000원을 추가로 냈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