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박병호가 7호 홈런을 쳐내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휴스턴의 경기에서 박병호는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호 홈런을 때렸다.
이날 경기에서 3-6으로 밀린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병호는 휴스턴 선발 투수 콜린 맥휴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박병호는 지난 1일 이후 3경기 만에 7호 홈런을 기록했으며 시즌 타율 0.250을 이어갔다.
한편 미네소타 트윈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4-6으로 아쉬움 패배를 맞았다.
[사진=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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