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임성빈 디자이너가 신다은과의 만남에 대해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MC들과 출연자들은 결혼 열흘 앞둔 임성빈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날 김구라는 임성빈에 “예비 신부 신다은은 어떻게 만났냐”고 물었다.
이에 임성빈은 “친한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라고 답했다. 그 친한 지인이 하석진이냐고 묻자 임성빈은 “그렇다. 대학 선후배로 친한 사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성빈은 “프러포즈를 했다”라고 밝히며 “같이 여행을 갔는데 반지를 숨기고 있다가 바닷가에서 끼워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성빈은 신다은과 오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예식을 올린다.
[사진=JTBC ‘헌집새집’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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