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승훈 보훈처장 사퇴 거부 “주어진 소임과 직책, 최선 다했다”

박승훈 보훈처장 사퇴 거부 “주어진 소임과 직책, 최선 다했다”




박승춘 보훈처장이 사실상 사퇴요구를 거부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야3당이 자신에 대해 낸 해임촉구결의안에 대해 “국회가 해임촉구결의안을 냈지만 많은 국민 생각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박승춘 처장은 “님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 결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국민 찬반이 첨예하기 때문에 (보훈처가) 수행하지 못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언급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의 사퇴요구에는 “저에게 주어진 소임과 직책을 최선을 다해 해왔다고 생각한다”며 “제 업무때문에 사퇴를 해야한다, 안한다 (하는) 생각을 안하고 있다”고 사실상 거부의사를 표했다.



아울러 “정부나 보수단체, 보훈단체에서는 님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제정을 반대하는 타협점 없는 대립 계속되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 어떻게 판단할지 판단하는대로 제가 할 것”이라며 “국회에서 그렇게 하는 것이 국가 국민 위해 올바른 일인가 많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