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렌탈 서비스는 냉장고, 에어컨, 침대 등 각종 가전·가구에 대해 일정 기간 동안 계약을 맺고 매월 렌탈료를 받는 서비스다.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별도의 비용 없이 소유권이 이전된다.
중고 제품이 아닌 새 제품으로 배송이 되며, 설치 배송비는 무료로 원하는 설치일자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에넥스텔레콤은 이 서비스를 온라인 판매에 그치지 않고 홈쇼핑 방송으로 까지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저녁 10시 40분과 7월 3일 저녁 8시 25분에 홈앤쇼핑을 통해 스마트렌탈 상품이 첫선을 보인다.
이길형 에넥스텔레콤 스마트렌탈 담당은 “스마트렌탈은 가전 가구 구매비용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최신 가전과 가구를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신개념 쇼핑몰” 이라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준비한 상품으로 가전, 가구의 평균 사용기간이 긴 만큼 렌탈기간을 길게 구성하여 매월 부담없이 이용 할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