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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타고 농업 비전 알린다..대동공업, 2016대동농지도 프로젝트 시행

‘2016 대동농지도’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농대 학생들이 14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대동공업 강원영업소 정문 앞에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대동공업




국내 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000490)이 농수산분야 예비 최고경영자(CEO)들을 대상으로 국내 농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동공업은 국내 선진 농가 탐방을 통해 한국 농업의 비전, 경쟁력, 중요성을 알리는 ‘2016 대동농지도(大同農地道)’ 프로젝트를 이달 25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동농지도’는 미래의 농수산분야 CEO를 꿈꾸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한농대) 학생들이 대동공업의 트랙터를 타고 국내 선진 농가를 방문해 농장주의 농업철학과 경영노하우를 배우는 활동이다.

올해에는 한농대 학생 6명이 참여한다.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파프리카, 낙농, 버섯, 포도, 오미자, 토종씨앗 등 다양한 품목을 재배하는 8개 선진농가를 탐방한다. 대동공업은 학생들에게 투어 경비와 함께 선진농가 탐방에 이용할 수 있는 PX 트랙터 , RX트랙터, 다목적 운반차(UTV) 메크론 2230을 투어기간 중 후원한다.



참여 학생들은 선진 농가 탐방을 통해 얻은 지식과 노하우, 한국 농업의 비전과 중요성을 영상, 사진, 글 등으로 대동공업 블로그(blog.naver.com/daedongblog)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통해 일반인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대동공업은 참여 학생들의 성공적인 완주를 기원하는 대동농지도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 학생들의 완주 성공을 응원하는 글을 댓글로 남기면 15명을 선정해 대동공업 트랙터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황대원 대동공업 마케팅팀장은 “대동농지도 프로젝트가 우리 농업의 중요성과 농산물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로 작용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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