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부문 별로는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T모바일(IM) 부문 영업이익이 4조3,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급증했다. 갤럭시S7 판매가 잘되는 것이 호재였다. 삼성전자 IM부문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복귀한 것은 2014년 2분기(4조4,200억원) 이후 2년 만이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2조6,400억원, 소비자가전(CE) 부문 영업이익은 1조300억원이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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