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28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6만6,000건으로 한 주 전에 비해 1만4,000건 늘었다고 밝혔다.
4주 이동평균 청구건수은 1,000건 감소한 25만6,500건으로 지난 4월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수치가 전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고용시장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한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이라고 풀이했다.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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