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국제선 첫 취항을 앞두고 있는 에어서울(대표 류광희)이 국제선 론칭을 기념해 24일 오후 4시부터 항공권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더운 여름, 사이다같이 시원한 파격 할인 항공권으로 소비자들의 답답함을 풀어주자는 취지로 마련된 본 이벤트는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일본 전 노선 △다카마쓰 △시즈오카 △도야마 △나가사키 △히로시마 △요나고 등 마카오 노선의 항공권을 편도 최저 항공 운임 기준 5000원(편도 총액 최저 운임 3만3000원)부터 선착순 수량 한정으로 판매된다. 여행 기간은 탑승일 기준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이벤트는 24일 오후 4부터 9월 7일 저녁 11시 30분까지 2주간 진행하며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예약 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워낙 인기가 높은 마카오 노선은 물론,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일본의 매력적인 지방도시들이 많으니 이번 기회에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 8일 에어서울 홈페이지(http://flyairseoul.com/)와 예약센터(1800-8100)를 정식 오픈하고 국제선 항공권 판매를 진행했다.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8월 말까지 한 달간 에어서울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하고 있다.
[출처=에어서울 홈페이지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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