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본격적인 하반기 취업시즌을 맞이해 취업을 준비하는 20대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내달 1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신한은행 잡(JOB) 콘서트 ‘청춘 드림(DREAM), 신한 더드림(THE DREAM)’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대 취업준비생들에게 꿈을 줄 수 있는 강연과 실제 취업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Q&A토크쇼 등 강연자와 청중이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1부 ‘청춘 드림’에서는 국제회의 통역사이자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 ‘소다맘’ 으로 알려진 이윤진씨가 ‘나의 20대 그리고 나의 꿈’ 이라는 주제로 20대 시절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을 강연한다. 2부 ‘신한 더드림’에서는 신한은행 채용 및 직원교육을 담당하는 인사부와 인재개발부 담당자들이 참석해 20대 취업준비생들과 함께 신한은행 채용에 대한 궁금증과 취업 준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20대 청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JOB콘서트의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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