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구안에는 최대주주인 대한항공(003490)의 보유 지분에 대한 차등감자, 4,000억원 규모의 신규자금 지원, 터미널 주주대출 유동화 등의 방안이 담겼다고 한진해운은 설명했다.
한진해운은 “채권금융기관협의회는 자구안을 참고해 경영정상화 절차의 진행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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