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된 해외채권은 3년 만기 3억5,000만 달러(약 4,000억원)와 5년 만기 3억 달러(3,400억 원) 규모다.
발행금리는 3년물의 경우 미국 국채 3년 만기 수익률보다 0.85%포인트, 5년물은 미국 5년 만기 국채 수익률보다 0.95%포인트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투자자들의 주문이 이어지면서 애초 발행하려던 6억 달러 규모보다 5,000만 달러어치를 더 발행했다고 하나은행측은 밝혔다.
이번 채권은 만기 도래하는 외화차입금의 상환용도로 사용된다.
/윤홍우기자 seoulbir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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