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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주식시장은]코스피 1,970선, 코스피 590선에서 약보합

코스피·코스닥이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외국인의 매도를 이기지 못하는 형국이다.

24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14.01포인트(0.7%) 내린 1,973.94에 움직이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4포인트(0.14%) 내린 1,985.11에 출발했다. 전일 S&P500이 0.22% 오른 2,202.94, 다우지수가 0.35% 오른 19,023.87에 장을 마감하며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코스피는 여전히 하락세다.

시장에선 장 초반부터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383억원, 805억원 규모로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은 1,313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0.54%), 운송장비(0.3%), 전기가스(0.25%) 등이 상승세다. 화학(-2.12%), 건설업(-1.82%), 유통업(-0.86%)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현대모비스(012330)(1.61%), 현대차(005380)(1.12%), NAVER(035420)(0.75%)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아모레퍼시픽(090430)(-2.44%), 삼성물산(028260)(-2.2%), SK(034730)(-1.22%), SK하이닉스(000660)(-0.58%)는 하락 중이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6.42포인트(1.07%) 내린 593.87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포인트(0.03%) 오른 600.49에 출발했지만 곧 6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미 대선 이튿날인 지난 9일 ‘트럼프 리스크’로 583.29의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 시각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7원10전 오른 1,183원30전에 거래되고 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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