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피고인' 조재룡, 첫 등장부터 강렬했다! 지성과 男男 깨알 케미 UP!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에서 조재룡(우럭 역)이 감방 멤버들과 쫀쫀한 호흡으로 깨알 재미를 불어 넣었다.

/사진제공 = ‘피고인’ 방송화면캡처




조재룡의 첫 등장은 강렬했다. 감방에서 기억을 잃은 지성(박정우 역)이 딸과 아내 이름을 소리쳐 부르는 모습을 보곤 차갑게 웃는 얼굴로 “니가 죽였다”라고 읊조렸다. 이어 믿을 수 없다는 듯 ‘무슨 소리냐’ 되묻는 지성에게 다가가 가슴팍에 붙은 붉은 번호표를 쿡쿡 찌르며 다시 한 번 “당신이 죽였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반면, 조재룡의 인간적인 모습이 드러나기도 했다. 미결수로 조사를 앞두고 있는 김민석(성규 역)에게 “검사 만나는데 뭐가 좋겠냐. 싹싹 빌고 와라”는 장난 섞인 말로 긴장을 풀어주거나, 윤용현 (방장 역), 오대환(뭉치 역)과 농담을 주거니 받거니 케미를 발산하며 삭막한 감방에 엔돌핀을 돌게 하는 인간적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조재룡과 감방 멤버들의 쫀쫀함처럼 누명을 쓴 채 감옥에 오게 된 지성과의 케미 또한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 모아 지고 있다. 조재룡이 출연하는 ‘피고인’은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