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CC가 글로벌 바닥재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KCC가 글로벌 바닥재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KCC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의 건축자재 전시회인 ‘2017 도모텍스 아시아(DOMOTEX ASIA)’에 참가해 PVC 바닥재 제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도모텍스 아시아’는 전 세계 40여 개국, 약 1,300개가 넘는 건자재 기업들이 참가하며 약 5만명 이상의 건축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해 바닥재를 비롯한 최신 건축자재 및 트렌드를 공유하는 전시회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하고 있는 KCC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 바닥재 시장 추세에 맞춰 경보행 바닥재는 물론 선박용, 버스용, 병원용 바닥재 등 고기능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KCC의 PVC 바닥재 라인업을 전시한다. 전시 제품으로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친환경 PVC 경보행 바닥재 ‘숲 옥(2.2mm)’, ‘숲 청아람(2.5mm)’, ‘숲 소리향(3.0mm)’, ‘숲 소리순(4.5mm)’, ‘숲 소리휴(6.0mm)’를 비롯해 중국과 북미 수출용 상업용 바닥재 그 밖에 중보행 바닥재로는 선박용 센스롱 F, 버스용 센스톤 멀티, 병원용 바닥재 메디 플로어(Medi Floor), 기능성 타일 등이다.

특히 미세 먼지 등 중국 대륙 내에서도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한 친환경 건축자재가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뛰어난 친환경성과 고기능성을 가지고 있는 KCC 바닥재가 중국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CC의 경보행 바닥재는 국내 최초 전 제품에 편백나무 오일을 함유해 친환경 성을 대폭 강화한 제품이며 친환경 가소제를 적용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로 알려진 폼알데하이드(HCHO),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 방출이 기준치 이하다. 또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마크도 전 제품 최우수 등급으로 보유하고 있을 만큼 뛰어난 친환경성을 확보했으며, 2016년, 2017년 2년 연속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 Korea Brand Power Index)’ 가정용 바닥재 부문 1위를 수성했다.



이미 곤산, 북경, 광주에 도료 생산 공장을 세워 중국 내 페인트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은 KCC는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중국 건자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건자재 기업으로써의 탄탄한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또 중국 대륙의 지역별 유통 및 특판 대리점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고객의 니즈와 시장 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제공해 영업망을 확대해 나갈 뿐 아니라 아시아의 허브 중국 시장을 교두보 삼아 동남아시아, 중남미, 중동, 유럽 지역의 신규 거래선 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KCC 바닥재가 중국 시장으로 진입해 직접 고객과 소통하며 니즈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음은 물론, KCC의 바닥재 브랜드와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앞으로 중국을 넘어 전세계의 거래선들이 KCC의 우수한 제품을 더욱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판촉 및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해욱기자 spook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