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크루즈여행업체 프린세스크루즈의 한국지사는 다음달 6일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에서 크루즈여행의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제1회 ‘프린세스 크루즈 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하나투어·레드캡투어·한진관광·모두투어·바다투어 등 주요 크루즈 여행 상품 판매 여행사들이 참석해 프린세스 크루즈가 그동안 한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했던 아시아와 알래스카 크루즈 상품을 비롯해 최근에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북유럽과 지중해 상품 및 서비스, 요금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엑스포를 기획한 지 챈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크루즈 여행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크루즈 여행에 대한 정보는 부족해 한 곳에서 크루즈와 관련한 모든 문의를 해결함으로써 크루즈 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상담과 예약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크루즈를 이용한다면 선상에서 특급 서비스와 식도락, 다양한 체험과 여흥으로 가성비 최고의 휴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의 참가비는 무료이나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총 100명을 신청순으로 받는다. 참가 신청은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02-318-1918)로 하면 된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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