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에 출연 중인 윤병호가 SNS를 통해 래퍼 아이언을 저격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윤병호는 자신의 SNS에 “마약을 하든 길거리에서 쌈박질하든 별로 신경 안 쓰는데 여자친구를 때리는 건 대가리 텅 빈 머저리지. 멋있는 척 다하더니 찌질이었네”라는 글의 내용을 작성했다.
또한, “만약 내가 그런 짓을 했으면 우리 엄마가 나를 죽였을 거야. 난 그렇게 그지같이 가르침 받지 않았거든. 이번에 진심으로 반성해라 XXX야”라며 비난했다.
이처럼 윤병호가 저격한 사람은 최근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아이언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아이언은 “그녀가 늘 나에게 폭력을 요구했다. 본인은 그래야만 만족을 한다고 했다”고 해명을 해 논란이 됐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아직 확정된 사안이 아닌데 성급한 거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한편으로는 “시원하다”는 반응과 동시에 “아직 결론이 난 사건도 아닌데 너무하는 거 아니냐”라는 반응이 전해졌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윤병호의 SNS에서 삭제됐다.
[사진=‘고등래퍼’ 윤병호 SNS]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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