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싱가포르, 끝나지 않은 '지카 바이러스 공포'

감염사례 2건 추가 확인

싱가포르에서는 올 들어서도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지난해 400건이 넘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발견됐던 싱가포르에서 최근 감염자가 이어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채널 뉴스 아시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와 환경청은 세랑군 가든 지역에서 2건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된 감염자들은 최근 몇 달 사이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지역감염 사례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당국은 감염자 거주지 주변에 긴급 모기 방제작업을 하고 주민들에게 모기 기피제를 배포하는 등 지카 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지카 바이러스 유행으로 몸살을 앓았던 싱가포르에서는 올해 들어서도 간헐적으로 지역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 지난 3월 북동부 후강의 사이먼 플레이스에서 2건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확진 사례가 나왔고, 4월에는 코반 지역에서 2건의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조교환기자 chang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교환 기자 디지털미디어센터 change@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