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온라인 플랫폼 강화를 위해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 기능을 담은 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편앱’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편앱’은 일상생활 속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편의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도시락 예약발주 기능을 활용하면 세븐일레븐의 가장 인기있는 도시락 상품을 원하는 날, 원하는 점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인기 도시락 상품인 ‘혜리11찬도시락’ 등 9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한 뒤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각종 할인·적립 쿠폰도 매번 어렵게 찾을 필요 없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편앱’을 열고 한번 흔들기만 하면 세븐일레븐 할인 쿠폰과 L포인트 적립 바코드 창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전자영수증 기능도 갖춰져 있다. 소비자들은 세븐일레븐을 포함한 편의점, 백화점, 마트 등 모든 소비채널에서 구매한 카드 내역을 앱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세븐일레븐은 덧붙였다./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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