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8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7억원이 순유출됐다. 771억원이 새로 설정됐지만 798억원이 빠져나갔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86억원이 순유출됐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358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24조5,287억원, 순자산은 125조3,056억원으로 각각 늘어났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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