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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2분기 적자 축소에도 약세

대유위니아(071460)가 2·4분기 적자 축소 소식에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52분 현재 대유위니아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3.84% 내린 5,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는 2·4분기 영업손실이 125억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50.3% 축소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52% 줄어든 97억5,4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002억1,500만원으로 56.2% 증가했다.

대유위니아는 국내 1위 김치냉장고 외 다양한 주방·생활가전 제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업체이다. 1995년 ‘딤채’라는 브랜드로 김치냉장고를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김치냉장고 부문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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